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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카카오페이 경영진 먹튀, 철저히 조사·예방하겠다"

송고시간2022-01-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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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해이…신규 상장기업 경영진 스톡옵션 행사 기간 제한해야"

증권·파생시장 개장식에서 축사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증권·파생시장 개장식에서 축사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1.3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카카오페이 먹튀, 철저히 조사하고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임원 8명이 카카오페이 상장 직후 스톡옵션 매각으로 878억의 수익을 올렸다"며 "그 직후 주가는 30%가 급락했고 고스란히 피해는 182만 소액주주에게 전가됐다"고 썼다.

이 후보는 "류 대표와 임원들의 대량매각행위는 상장 한 달 만에, 코스피 200지수 입성 직후 동시에 이뤄졌다"며 "경영진으로써 주주 보호보다 매각차익 극대화에만 골몰한 도덕적 해이라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며 "매각 과정에서 내부정보 이용, 또 다른 시장교란 행위 여부 등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제2의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며 "기관 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우리사주 보호예수처럼 신규 상장기업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 기간을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자사주 매각 시, 가격, 일자 등을 사전공시하는 등 투명성을 높여 소액주주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주식시장 불공정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하는 것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여는 첫 단추"라고 덧붙였다.

'먹튀 논란' 류영준 카카오 대표내정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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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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