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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국산 밀 자급률 확대' 간담회 열어

송고시간2022-0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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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자급률은 2020년 0.8%…"식량안보 차원서 대책 마련 필요"

국산 밀 자급률 확대 간담회
국산 밀 자급률 확대 간담회

[서삼석 의원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생산·소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 의원이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등으로 국제 곡물시장의 변동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안보 차원의 국산 밀 자급률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세계적인 식량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곡물 수출 제한, 물류 차질 등이 더해진다면 그것은 곧 식량안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생산기반 확충과 품질 고급화, 유통·비축 체계화 등을 통한 법 제도적 지원 확충과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약 33kg으로 하루에 한 끼 밀을 섭취하고 있지만 국산 밀 자급률은 2020년 0.8%에 불과했다고 서 의원은 설명했다.

서구화한 식습관의 보편화로 밀 소비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값싸게 공급되는 수입 밀로 국산 밀 생산 농가를 비롯해 유통·가공업체 등 업계 전반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산 밀 자급률 확대는 국민 모두의 생존을 위한 국가적 과제로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수입 밀과의 가격, 품질, 접근성의 큰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 국가가 밀 수매를 대행해 가격 차이 보전 ▲ 밀 품질관리제도 도입으로 밀 고품질화 유도 등 다양한 해법들을 제안했다.

서삼석 의원은 "제2의 주식인 밀 음식의 99%가 수입산인 것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정부와 정치권이 나서서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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