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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키워준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판사가 선물한 책은?

송고시간2022-01-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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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19살 A군에게 징역 장기 12년 단기 7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을 도운 혐의로 역시 구속기소 된 17살 동생 B 군에게는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판결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집에서 친할머니가 잔소리하고 꾸짖는데 격분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할아버지는 살해하지 않은 점, 평소 부정적 정서에 억눌리던 중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정서 표출 양상을 보였다는 심리분석 결과 등을 보면 우발적 범행의 성격이 더 크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범행을 인정하며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고 동생은 잘못이 없다고 일관되게 말하는 점 등을 보면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고 있으며 충분히 교화개선 여지도 있어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형제에게 박완서 작가의 '자전거 도둑' 등 책 두 권을 선물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연합뉴스TV>

[영상] 키워준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판사가 선물한 책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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