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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낙마씬 찍다 고꾸라져 죽은 말…KBS '학대 촬영' 거센 논란

송고시간2022-01-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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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강제로 쓰러트려 진 말이 죽은 것으로 확인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태종 이방원' 제7화에서 주인공 이성계가 말을 타고 가다 낙마를 하는 장면에서 말의 몸체가 90도가량 뒤집히며 머리가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문제 제기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KBS는 뒤늦게 입장을 내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나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후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KBS에 따르면 이 말은 촬영 일주일 후 사망했습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동물 학대 행위를 규탄하며 '태종 이방원' 폐지를 요구하는 시청자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소영, 김효진, 공효진 등 배우들도 유감을 표명하고 있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KBS를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고발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는 오는 22일과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이 드라마의 13·14회 결방을 결정했으나, 폐지 국민청원이 21일 오전 기준 4만명을 넘길 정도로 거센 분노에 직면해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김도희>

<영상: 동물자유연대·연합뉴스TV>

[영상] 낙마씬 찍다 고꾸라져 죽은 말…KBS '학대 촬영' 거센 논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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