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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3·9 재보선 공천관리위 출범…위원장 권영세

송고시간2022-01-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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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박성민 부위원장…종로 등 재보선 5곳 공천 논의

발언하는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발언하는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3·9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관장하는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후 브리핑에서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으로 총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관위원장은 권영세 사무총장이 맡는다. 선대본부장을 겸하는 권 총장은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 사이 가교 역할을 하며 공천 논의를 조율할 예정이다.

부위원장에는 당 전략기획부총장인 이철규 의원과 조직부총장인 박성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공관위원에는 임이자·김승수 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임명됐다.

이번 재보선 지역구는 서울 종로, 서울 서초갑, 대구 중남구, 청주상당, 경기 안성 등 5곳이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에서 종로·서초갑에 대한 전략공천 논의는 없었다면서 "(전략공천 여부는) 구체적으로 공관위에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는 이번 재보선에서 3개월 치 직책 당비를 납부하고, 당헌·당규에 따른 입당 절차를 거친 인사에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도 의결했다.

당 밖 영입 인사에 대해서도 공천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한 차원이다.

한편, 최고위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 후보들이 대선 전까지 개인 선거 홍보 활동을 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했다.

대선 승리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 수석대변인은 "예비후보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복장이나 선거 띠를 착용하고 선거 홍보를 하는 것은 금지된다. 또 문자 메시지를 통한 선거 운동, 현수막 설치, 명함 나눠주는 행위도 금지된다"며 "이를 어길 시에는 불이익을 준다는 것을 최고위가 협의했다"고 말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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