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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7.79% 상승

송고시간2022-01-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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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사동항
울릉 사동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7.7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7만2천37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5일 결정·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7.79%로 지난해(8.44% 상승) 변동률보다 0.65%포인트 낮았다.

전국 10.17%보다는 2.38% 포인트 낮았다.

시·군별로는 군위가 15.5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울릉(13.54%), 봉화(10.11%), 의성(9.93%) 등이 뒤를 이었다.

군위와 의성은 통합 신공항 추진 및 군위군 대구편입에 따른 기대 효과, 울릉은 순환도로 개통과 울릉 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백두대간 수목원 부대사업 및 국립 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추진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8.2%(105만 원) 오른 1㎡당 1천385만 원이다.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25원이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92만 원(전년 대비 16.36%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10만5천 원(전년 대비 18.12% 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6천750원(전년 대비 27.36% 상승)으로 나타났다.

독도의 사회·정치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 상승, 국민의 높은 관심, 관광기반시설 증설 등이 주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4월 29일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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