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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 민주주의 지수 첫 조사서 5점 만점에 4.29점

송고시간2022-01-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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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인식 높지만 학생은 낮아…학교 급 올라갈수록 점수 낮아져

충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민주주의 지수'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29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12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충남 단설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745개교 5만1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 등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학부모 27문항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체별로 보면 교직원이 4.49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학부모 4.23점, 학생 3.95점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가 4.29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3.91점, 고등학교 3.64점 등 급이 올라갈수록 낮아졌다.

충남 교육 주체별 민주주의 지수 그래프
충남 교육 주체별 민주주의 지수 그래프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부 지표별로 교원은 '구성원에 대한 차별 금지 문화 조성'에 높은 점수(4.74점)를 줬으며 학생은 '학교 구성원 대표 선출의 민주성'(4.27점), 학부모는 '교직원 인권 존중 문화 조성'(4.50점)을 높게 평가했다.

점수가 낮았던 지표는 교원의 경우 '민주시민교육 전담 교직원 배정'(4.46점), 학생은 '민주적 의사소통 언어습관·태도 조성'(3.67점), 학부모는 '학교 교육활동 평가·모니터링, 환류의 체계적 운용'(3.91점) 등이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문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진단 도구로서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를 개발해 처음으로 측정했다"며 "이번 진단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분석해 올해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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