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폭행·협박' 정창욱 셰프 검찰 송치
송고시간2022-01-26 16:59

동갑내기 가수 최자와 맛집 기행 유튜브 채널인 '최자로드'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재일동포 4세 정창욱 셰프가 지난 2020년 6월 22일 자신의 식당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한 유명 셰프 정창욱(42)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6일 특수폭행·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정씨를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씨의 지인 A씨는 지난해 8월 개인 방송 촬영차 방문한 미국 하와이에서 정씨가 자신과 동료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일교포 4세인 정씨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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