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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FOMC 결과 대체로 예상 부합…회견 내용 다소 매파적"

송고시간2022-01-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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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강화…필요시 시장 안정화 조치 준비"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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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유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한국은행은 27일 박종석 부총재보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른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해 0.00∼0.25%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으나 3월에는 올릴 수 있다고 시사했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은 기존 방침대로 진행하기로 해, 오는 3월이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회의 결과가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했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한 내용은 다소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지속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하는 상황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빨라지고 있음을 고려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시장 안정화 조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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