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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성농업인 복지 지원 '팍팍'…올해 112억 투입

송고시간2022-01-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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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카드·편의장비·출산 여성 농가 도우미 지원 등

미나리 수확하는 여성 농업인
미나리 수확하는 여성 농업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체감형 복지지원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생생카드 지원 등 6개 사업에 112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여성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에 쓸 수 있는 생생카드 신청을 2월 말까지 받는다.

대상은 5㏊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거나 축산·임업·어업에 종사하는 만 20∼75세 여성이다.

생생카드는 연간 15만 원(자부담 2만 원) 내에서 유흥·사행성 업종과 사이버 거래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농외소득 연 3천700만 원 미만의 겸업 여성농업인도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예산은 68억 원이며 4만5천 명이 혜택을 받는다.

농작업대와 고추 수확 차,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등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다용도 파종기가 추가돼 6종으로 확대됐다.

사업량도 500대 늘어 1천500대가 지원된다.

'출산 여성 농가 도우미 지원'은 농촌의 젊은 세대 감소와 출산율 감소를 조금이나마 막기 위한 것이다.

이용료 현실화 차원에서 하루 지원 단가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오른 8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원 기간은 최대 70일이다.

아울러 여성농업인센터(7곳), 이동식 놀이 교실(4곳), 520개 마을 농번기 공동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 고령화와 과소화로 농촌 여성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들이 체감할 복지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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