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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교토국제고, 일본 고시엔 야구대회 3연속 출전

송고시간2022-01-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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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고시엔 4강 달성…"동해바다" 한국어 교가도 주목

다시 울려 퍼지는 한국어 '동해' 교가
다시 울려 퍼지는 한국어 '동해' 교가

(효고 교도=연합뉴스) 2021년 8월 26일 오전 일본 효고(兵庫)현 니시노미야(西宮)시 소재 한신고시엔(阪神甲子園)구장에서 열린 제103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8강 전에서 교토국제고가 승리한 후 선수들이 교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도열해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작년에 일본 고교 야구의 강자로 부상해 주목받았던 재일 한국계 학교인 교토(京都)국제고가 일본의 고교야구 대회인 '고시엔'(甲子園)에 세 차례 연속 출전하게 됐다.

일본고등학교야구연맹은 올해 3월 18∼30일 열릴 제94회 '선발고등학교야구대회'(일명 '봄 고시엔')에 출전할 32개 학교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교토국제고가 작년 봄 고시엔에 이어 올해도 출전 학교 명단에 올랐다.

이 학교는 작년 봄 고시엔과 여름 고시엔에 출전했는데 올해 봄 대회까지 세 차례 연속 고시엔에서 실력을 펼치게 된 것이다.

교토국제고는 작년 봄 고시엔에 처음 출전해 16강까지 진입했으며 여름 고시엔에서는 4강까지 올라 단숨에 야구 강자로 주목받았다.

고시엔 4강 진출 확정한 교토국제고
고시엔 4강 진출 확정한 교토국제고

(효고 교도=연합뉴스) 2021년 8월 26일 오전 일본 효고(兵庫)현 니시노미야(西宮)시 소재 한신고시엔(阪神甲子園)구장에서 제103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8강 전에서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1999년에서야 일본고교야구연맹에 가입한 후발주자인 교토국제고가 상위 4위에 든 것은 놀라운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름 고시엔은 1915년 시작됐다.

작년 여름 고시엔에는 일본 전국에서 3천603개 학교가 도전했다.

교토국제고가 선전하면서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 가사로 시작하는 교가가 작년 여름 고시엔 구장에서 7차례 울려 퍼져 이목을 끌었다.

올해 봄 고시엔에도 교토국제고의 교가가 경기장에 방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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