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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정치적 결단 필요한 막바지"

송고시간2022-01-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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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본국과 협의위해 회담 중단…다음주 재개 전망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협상이 정치적 판단을 해야 하는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로이터, AP통신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핵 합의 복원 협상에 참여 중인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3개국(E3) 협상 대표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월은 가장 치열한 협상 시기였다. 우리가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고 상황을 전했다.

성명은 이어 "이제 정치적인 결단이 필요하다. 협상 대표들은 이제 각자 본국 수도로 돌아가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협상단의 수석인 미하일 울리아노프는 (본국과 조율 후) 회담이 다음 주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란은 2015년 미국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국과 핵 프로그램을 동결 또는 축소하는 대가로 미국, 유엔, 유럽연합(EU)의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핵 합의에 서명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018년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탈퇴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했다. 이란은 이에 맞서 IAEA 사찰을 제한하고 우라늄 농축 농도를 높여왔다.

핵 합의 복원을 원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이란과 당사국들은 지난해 4월부터 협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란의 정권 교체 등으로 공백기가 있었고, 지난해 11월 재개된 협상도 합의 조건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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