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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 발생…이틀 새 40명 확진

송고시간2022-02-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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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 내 11개 시·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적게 나왔던 보은군에서 체육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체육시설 코로나19 비상 (CG)
체육시설 코로나19 비상 (CG)

[연합뉴스TV 제공]

2일 충북도와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오후 3시 기준) 이틀 사이 군에서 위탁 운영 하는 한 체육시설에서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이 체육시설의 20대 강사가 전날 오전 처음 확진된 후 주변인 검사에서 수강생 6명, 가족과 지인 6명의 감염이 추가 확인됐다.

이어 이날 수강생 27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설 수강생 130명 중 확진자 33명 외에 64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3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강생의 가족, 지인까지 전파 가능성이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 중에는 이 체육시설을 이용한 군청 공무원 2명도 포함됐다.

추가 검사 및 조사 결과에 따라 공무원 확진자는 최대 5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접촉 가능성이 있는 공무원을 조사해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아울러 소속 공무원 모두에게 자가진단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출근하도록 하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을 것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지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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