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글로벌 물류대란 완화?…日맥도날드 감자튀김 대짜 판매 재개

송고시간2022-02-04 18:43

댓글
2017년 도쿄의 맥도날드 매장 모습
2017년 도쿄의 맥도날드 매장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글로벌 물류대란 등의 여파로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 판매량을 제한했던 일본 맥도날드가 내주부터 중짜와 대짜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

4일 일본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맥도날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본 전역의 2천9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중짜와 대짜 감자튀김을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맥도날드는 작년 12월 24일부터 중짜와 대짜 감자튀김을 메뉴에서 제외했다가 같은달 31일 판매를 재개했으나, 열흘만인 지난달 9일 다시 중짜와 대짜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했다.

원재료인 북미산 감자 확보가 여의치 않았던 탓이다.

미국 동부지역의 폭설로 감자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데다, 북미산 감자의 유통 창구인 캐나다 밴쿠버항 인근에 수해와 악천후가 계속돼 제때 감자를 공급받기 어려워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전 세계 공급망이 타격을 입어 물류 운송이 지연된 상황도 일본의 감자 품귀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교도 통신은 일본 외에 지구촌 곳곳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2일에는 인도네시아 맥도날드가 일본 맥도날드에서와 같은 이유로 감자튀김 대짜 판매를 일시 중단했고, 작년 8월에는 영국 맥도날드가 우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이유로 밀크셰이크 등의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2018년 일본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을 담는 직원
2018년 일본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을 담는 직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pual07@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