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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물러나니 미세먼지…중서부 대부분 '나쁨' 수준

송고시간2022-02-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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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정체로 미세먼지 축적됐는데 밤에 추가 유입

비교적 온화한 서풍 불면서 포근…일교차 커

미세먼지 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세먼지 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추위가 물러나니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목요일인 10일 오전 7시 현재 경기, 충북, 충남, 세종, 대전, 전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이다. '나쁨'은 1㎥당 초미세먼지 농도가 35~75㎍일 때를 말한다.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인천, 경기남부, 세종, 충북, 충남, 전북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이나 경기북부·강원영서·대전·광주는 오전과 밤 한때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짙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기가 정체해 전날의 미세먼지가 대기에 남은 상태에서 밤에 나라 밖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서쪽에 고기압이 넓게 자리 잡아 우리나라로 서풍이 불어오면서 차가운 북서풍이 불 때보다 추위가 덜하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 사이로 9일(영하 12도에서 영상 2도 사이)보다 소폭 올랐다. 평년 아침기온(영하 10도에서 0도 사이)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다.

주요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영하 3.2도, 인천 영하 1.8도, 대전 영하 1.3도, 광주 영상 1.4도, 대구 영상 1.7도, 울산 영상 4.2도, 부산 영상 5.5도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9일과 비슷하게 포근할 전망이다.

아침 영하 3도였던 서울은 낮기온이 영상 7도까지 오르겠다.

여러 지역에서 아침과 낮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큰 일교차 때문에 기상청이 산출하는 '감기가능지수'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 또는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널뛰면 체온유지에 에너지가 많이 들고 면역력이 약해진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서울, 경기내륙 일부, 강원영동, 충북 일부, 전남동부, 영남 등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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