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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서 우회전 버스에 60대 보행자 치여 사망

송고시간2022-0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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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시 멈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우회전시 멈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우회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버스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버스 기사 A(46)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2시 52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편도 4차로에서 버스를 몰고 우회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보행자 신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주의 의무를 게을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공포된 새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운전자는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횡단보도 직전에 정차하고 보행자가 지나갈 때까지 출발해서는 안 된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횡단보도 전에 정차했는지 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에 따라 적용될 죄명은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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