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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록 쏟아지는 대회…최고령 관련 기록만 3개 나왔다

송고시간2022-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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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첸·쇼트트랙 스휠팅 등 세계 기록으로 금메달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

[EPA=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벌써 많은 기록이 나와 올림픽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먼저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령 관련 기록만 벌써 3개나 나왔다.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한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독일)은 역대 동계올림픽 여자 선수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1972년생으로 22일에 만 50세가 되는 페히슈타인은 여자 3,000m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루지 종목에 만 48세 305일로 출전한 앤 애버내시(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동계올림픽 여자 선수 최고령 기록을 깼다.

또 같은 종목의 이레인 뷔스트(네덜란드)는 스피드스케이팅 최고령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1986년생 뷔스트는 이번 대회 여자 1,500m에서 만 35세 312일 나이로 우승, 종전 스피드스케이팅 최고령 금메달 기록인 2010년 밴쿠버 대회 다니엘라 톰스(독일)의 만 35세 99일 기록을 넘었다.

뷔스트는 또 5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는 2006년 토리노 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부문 3위(12개)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인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선수 마리트 비에르겐(노르웨이)의 15개다.

이레인 뷔스트
이레인 뷔스트

[AP=연합뉴스]

알파인 스키에서도 최고령 기록이 나왔다.

요안 클라레(프랑스)는 알파인 남자 활강에서 준우승, 알파인 스키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됐다.

1981년생으로 41세인 클라레는 종전 기록인 2014년 소치 대회 슈퍼대회전 동메달리스트 보드 밀러(미국)의 36세를 5년 정도 앞당겼다.

세계 기록도 여럿 나왔다.

먼저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네이선 첸(미국)이 113.97점을 받아 종전 기록인 하뉴 유즈루(일본)의 111.82점을 추월했다.

쑤이원징, 한충 조의 연기 모습.
쑤이원징, 한충 조의 연기 모습.

[EPA=연합뉴스]

피겨 페어 부문에서는 쑤이원징-한충 조가 쇼트프로그램 82.83점을 기록해 역시 세계 기록을 세웠다.

쇼트트랙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은 11일 열린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 26초 524를 기록해 2012년 심석희가 세운 세계 기록(1분 26초 661)을 10년 만에 바꿔놨다.

스피드스케이팅 이레너 스하우턴(네덜란드)은 올림픽 신기록 2개로 2관왕에 올랐다.

여자 3,000m에서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 페히슈타인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세운 3분 57초 7보다 앞서는 3분 56초 93을 기록했다.

스하우턴은 5,000m에서도 페히슈타인의 종전 올림픽 기록 6분 46초 91을 경신하며 6분 43초 51을 찍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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