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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연아 금메달 '뺏은' 소트니코바 "안나 챔피언클럽 온 것 환영"

송고시간2022-02-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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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소트니코바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소트니코바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는 여전히 올림픽 챔피언의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

소트니코바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나 셰르바코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게 "올림픽 챔피언 클럽에 온 걸 환영해"라고 축하 인사를 남겼다.

그는 은메달을 딴 알렉산드라 트루소바(ROC)에게도 "사상 처음으로 4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뛴 그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싶다"며 "트루소바에게도 금메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도핑 양성 반응 논란에도 올림픽 출전을 강행한 뒤 최악의 연기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신기록 제조기' 카밀라 발리예바(ROC)도 언급했다.

그는 "발리예바가 이 모든 일을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다"며 "발리예바는 어떤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넌 우리의 영웅"이라고 칭찬했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착지 불안 등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판정 논란 끝에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김연아(은퇴)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여자 싱글에서 224.59점을 받아 김연아(219.11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이후 기량이 크게 떨어져 세계 피겨계에서 자취를 감췄고, 2018년 은퇴를 선언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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