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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에…尹 "민주, 정의 뒤통수" 李 "국힘 먼저인거 모르나"

송고시간2022-02-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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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주 정치개혁안, 진정성 많이 의심"

李 "尹, 정말 이상…모르고 그러나 알고도 일부러 그러나"

2차 방송토론 기다리는 대선후보
2차 방송토론 기다리는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25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정치분야 방송토론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토론을 기다리고 있다. 2022.2.25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5일 지난 21대 총선에서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 문제를 놓고 맞불었다.

윤 후보는 이날 밤 대선후보 4자 TV 토론에서 민주당의 정치개혁안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은 지난번(총선)에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정의당의 협조를 받아서 해놓고서 바로 위성정당을 만들어 우리 정의당을 뒤통수치고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치개혁안의 진정성이 많이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윤 후보 보면 가끔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면서 "(사실을) 모르고 그러는 것인지 알고도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성정당 문제는 국민의힘이 먼저 시작해 민주당이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면서 "국민의힘이 먼저 한 것을 민주당이 그랬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몰라서 그런 건지 알고도 그러는 건지 답변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3당에 계속 사과드리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먼저 그렇게 위성정당을 만든 것을 사과할 의향이 없는지, 조금 전에 한 말도 사과할 의향이 없는지(궁금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또는 미래한국당에서는 반대했는데 (민주당이) 패스트트랙으로 밀어붙였다"면서 "우리는 이것을 무력화하기 위해 위성정당을 만든다고 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지난 국회 때 저와 정의당이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선거제도를 바꿨지만 결국 민주당이 뒤집었다"면서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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