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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풍랑주의보…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송고시간2022-02-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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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서해상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로 27일 인천과 섬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인천 먼바다에는 2∼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옹진훼미리호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제주 항로는 선박이 엔진 결함으로 정비 중이어서 지난달 24일부터 결항 상태다.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2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지만 아직 먼바다의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며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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