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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레고랜드 임시 사용승인…개장 초 사전예약제 운영

송고시간2022-03-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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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5월 4일 시험개장…"단계별 점검으로 교통불편 최소화"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는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테마파크'(이하 레고랜드)의 개장(5월 5일)을 앞두고 임시사용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용 승인은 50개동, 전체면적 2만3천여㎡ 규모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레고랜드 개장 이후 우려했던 차량정체 문제에 대해 대책이 나온 만큼 임시 사용승인을 했다"며 "앞으로 교통상황을 단계적으로 점검해 우려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춘천시는 의암호 한가운데 섬(하중도)에 들어선 레고랜드 진입로가 편도 2차로인 춘천대교(폭 25m)가 유일해 교통대란이 우려되자 레고랜드 측과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 시장이 밝힌 대책은 교통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레고랜드 개장 초기 100%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는 것이다.

입장 인원도 교통 상황에 따라 하루 1만2천 명에서 1만3천 명까지 제한하기로 했다.

레고로 만들어진 춘천 테마파크 시설
레고로 만들어진 춘천 테마파크 시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개장을 앞두고 시험 개장을 통해서도 전반적인 교통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사전 시험개장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4일까지다.

이 기간 입장 인원은 하루 1천 명에서 8천 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놀이시설을 비롯해 식당 등 완공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레고랜드가 들어선 중도로 향하는 유일한 관문인 춘천대교 일대의 교통체계 개선도 이뤄진다.

도심을 순환하는 주요 도로(영서로)에서 춘천대교로 향하는 좌회전 차로 연장과 진입차로 개선 등이다.

특히 하중도 내 부족한 주차장에 대한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개장 앞둔 춘천 레고랜드
개장 앞둔 춘천 레고랜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선, 삼천동 주차장부터 춘천역을 거쳐 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는 10대를 운영한다.

사전 시험개장 이후 운영 대수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6월께 레고랜드로 임대한 배를 타고 가는 방안과 이용객 부담 수준도 추후 마련하기로 했다.

이 밖에 중도 내 주차장 운영 통합과 경춘선 ITX 이용자 요금 할인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유도 등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레고랜드 측에 주차장 이용과 셔틀버스 이용객의 구분 방안 등을 추가로 요청했다.

춘천 중도에 들어서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춘천 중도에 들어서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시장은 "레고랜드의 차량정체 기준은 현재 공지천 사거리부터 진입도로인 춘천대교까지 정체 여부"라며 "레고랜드 측에서 교통 문제에 대해 시가 요청했던 사항을 수용해 준 만큼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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