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모텔서 불…5명 연기흡입(종합)
송고시간2022-03-02 23:06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일 오후 8시 32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내부 배관실과 객실 등이 탔고, 투숙객 등 18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87명과 펌프차 등 장비 34대를 투입해 3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1층 배관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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