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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지지율10% 넘겨 성폭력·성차별 위험 3배 줄이고 싶다"

송고시간2022-03-02 22:08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정수연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2일 "솔직히 지지율 3배 더 받아 10% 넘기고 싶다. 성폭력·성차별 위험을 3배는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중앙선관위 주관 3차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제 지지율이 지난 대선 절반인 3%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지율 10%를 넘기고 싶다"며 "무엇보다 기득권 양당 정치를 시민의 삶을 지키는 다당제 정치로 바꾸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 노동자 권리를 3배는 늘릴 수 있기 때문, 육아 독박을 3배를 줄일 수 있고, 주4일제 복지 국가로,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3배로 빨리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양당에 표를 주면 양당 독점정치만 지속된다"며 "다당제 책임 연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소수당 심상정에게 표를 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방송토론 참석한 심상정 대선후보
방송토론 참석한 심상정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사회분야 방송토론회에서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2022.3.2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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