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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강성훈,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1R 3언더파 공동 14위

송고시간2022-03-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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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렬은 1언더파 공동 38위…마이클 김 '7언더파 공동 선두'

그린을 살피는 배상문.
그린을 살피는 배상문.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배상문(36)과 강성훈(356)이 모처럼 힘을 냈다.

배상문과 강성훈은 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강성훈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보탰다.

공동선두 그룹과는 4타차, 공동 6위 그룹에는 1타차에 불과해 컷 통과를 넘어 상위권 입상 전망도 밝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특급 대회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200만 달러)에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을 배려해 마련한 이른바 '대안 대회'다.

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는 적지만 우승자에게 2년짜리 투어카드를 준다. 인생 역전의 기회인 셈이다.

노승열(31)도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38위로 출발이 나쁘지 않다.

교포 마이클 김(미국)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체이스 세퍼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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