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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9494명 확진…위중증 병상 가동률 73.4%

송고시간2022-03-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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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확진자 가파른 증가세에 병상 추가 확보 추진

신규확진 9만3천135명…위중증 389명으로 급증
신규확진 9만3천135명…위중증 389명으로 급증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코로나19 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9만3천135명을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도 389명으로 급증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2.17 kane@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일일 확진자가 9천 명을 넘겼다.

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만1천626명으로 전날보다 9천494명 늘었다.

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5천382명에서 2일 7천117명, 3일 8천80명에 이어 사흘 연속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연령대별로 60대 이상이 19.1%로 가장 많고 20대 16.2%, 40대 15.0%, 30대 13.6%, 10대 13.2%, 10대 미만 11.6%, 50대 11.3% 순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10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는 502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들은 60대 이상으로 이 가운데 5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나머지는 미접종 상태다.

위중증 환자용 병상은 현재 확보된 병상 247개 중 182개를 사용 중이어서 가동률이 73.7%까지 올랐다. 중등증 병상은 1천72개 중 572개를 사용 중이어서 53.4%로 집계됐다.

시 방역 당국은 이달 중순쯤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면서 일일 확진자가 1만2천여 명까지 갈 경우에 대비해 위중증 병상 83개와 중등증 병상 275개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영상 기사 신규 확진 19만명대…사망자 128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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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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