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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정상들, '군정 연장' 부르키나파소 방문 취소

송고시간2022-03-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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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부르키나파소 과도기 대통령에 취임한 다미바 중령
지난 2일 부르키나파소 과도기 대통령에 취임한 다미바 중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서아프리카 지역블록 정상들이 군정 과도 기간을 3년으로 늘려 잡은 부르키나파소에 대한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5개 회원국을 둔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는 대신 장관급 사절단을 수일 내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당초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마하마두 이수푸 전 니제르 대통령이 이날 부르키나파소 지도부를 만날 예정이었다.

군정 지도자인 폴-앙리 다미바 중령은 3년 임기의 과도기 대통령으로 전날 공식 취임했다.

그는 이날 경제학자 출신인 알베르 퀘드라오고를 과도기 총리로 임명했다.

군정은 당초 과도기 헌장 제정위원회에서 30개월로 제시한 과도기간을 국가 안정화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36개월로 늘렸다. 부르키나파소의 한 장교 그룹은 이슬람 급진단체 소요에 관한 정부 대응 무능을 이유로 로슈 카보레 대통령을 지난 1월 축출했다.

부르키나파소의 서쪽 이웃 나라인 말리도 군정이 선거 일정을 지체하면서 제재를 받고 있다. ECOWAS는 기니 군정에도 무거운 제재를 부과했다.

이들 세 나라는 지난 18개월 새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민선 대통령들이 권좌에서 쫓겨났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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