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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김정태 작년 연봉 24억…KB 윤종규 17억·신한 조용병 8억

송고시간2022-03-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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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평균 보수, KB 1.7억, 신한·하나 1.4억

금융지주들 보수체계 연차보고서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이 3년 연속 20억원대 연봉을 받았다.

5일 KB·신한·하나금융지주가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에게 지급된 2021년도 총 보수는 성과급 15억1천만원을 포함한 24억원이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는 2020년 총보수 26억3천만원(성과급 17억9천만원 포함)에서 2억3천만원 줄어든 것으로, 하나금융 주가 등을 3년 단위로 반영해 산정하는 장기 성과급이 감소한 영향이다.

김 회장의 보수는 2018년 17억5천만원에서 2019년 24억9천만원으로 오른 뒤 3년 연속 20억원대를 유지했다.

그는 2012년 하나금융 회장직에 올라 2015년, 2018년 그리고 지난해 3월 연임해 10년간 그룹을 이끌어 왔으며, 이달 25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성과급 8억8천만원을 포함한 17억3천만원으로, 지난해(총액 26억6천만원·성과급 18억6천만원)보다 9억3천만원 줄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2020년과 격차가 있는 것은 그 당시 장·단기 성과급이 한꺼번에 지급됐기 때문"이라면서 "기본급 등은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은 성과급 없이 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0년 보수 13억원(성과급 5억원 포함)에서 5억원 줄었다.

지난해 임직원의 평균 보수는 KB금융[105560]이 1억7천200만원이었고, 신한·하나금융은 1억4천500만원이었다. 각각 1년 전보다 600만원(3.6%), 300만원(2.1%), 1천만원(7.4%) 올랐다.

4대 금융지주 중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5일 주주총회 직후 발표하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손태승 회장의 연봉을 공개할 예정이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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