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97개 학교, 대선 투표장소로 운영
송고시간2022-03-08 11:40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내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일에 전북 도내 297개 학교에서 306개 투표소가 운영된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선거 당일 도내 전체 1천284개 학교(유치원 포함)의 23.1%에 해당하는 297곳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게 된다.
이는 도내 전체 투표소 611곳의 50%에 해당한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206곳(214개 투표소), 중학교 55곳(56개 투표소), 고등학교 29곳, 대학교 4곳, 유치원·특수학교 3곳이다.
학교 내 투표소는 현관 로비, 강당, 체육관 등 공용공간이나 일부 교실에 설치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투표소로 활용될 교실은 책상과 걸상 소독, 환기 등을 철저히 한 후 사용할 예정"이라며 "로비나 강당 등 공용공간은 당분간 이용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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