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당선인에 바란다] 대전·세종·충남

송고시간2022-03-10 06:01

댓글

"국민통합·균형발전·청년 일자리 주문…농어촌에 관심을"

대전 도심
대전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 각계 인사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국민통합과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실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를, 기업인들은 규제를 완화해 투자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고, 대덕특구 과학자들은 정책의 일관성·현장 독립성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 김정동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 = 지금 사회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의 원인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서울 중심, 중앙 집권화되면서 발생하는 것들이다. 분권·균형발전을 통해서 지방 소멸을 막는 정책이 필요하다. 선거를 통해 드러났듯이 극단적인 갈등을 겪은 국민들을 통합하는 게 중요하다. 국민 통합을 위해 서로 다른 생각을 충분한 토론과 절충을 거쳐 조화롭게 합의하는 그런 정치적인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 지역 간 격차 해소,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신속히 이전되길 바란다.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만을 향하지 않도록 지역을 배려하고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기업들이 고용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려수 세종시 정책기획관 = 더욱 강력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지를 토대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를 기대한다.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국가백년대계의 초석을 쌓는 데 세종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 정부대전청사 근무 공무원 =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 국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경제를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며 정책을 수행하는 리더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김성현 출연(연) 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부회장 = 과학기술 정책은 정권이 바뀌어도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 특히 과학기술 정책 대부분을 연구 현장을 섬세하게 모르는 관료들이 주도해 가는데,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현장 연구자를 참여시켜야 한다. 과학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기간에 이미 죽은 기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산 기획·집행을 기획재정부가 아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독립기구에 맡겨 속도감을 높이고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

▲ 목원대 학생 홍성민 = 대통령 후보들이 대부분 청년실업 해소를 공약하지만, 임기 중 제대로 해결했다고 평가할 만한 적은 없었다. 취업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 직장인 이모(33) 씨 =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돌봄 정책을 펼쳐주었으면 좋겠다.

내포신도시
내포신도시

[충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충남 농민 김신 씨 = 선거 기간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 정치가 주민 의견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민의가 반영되는 정치개혁을 해주길 당부한다.

▲ 김성진 서산수협 조합장 = 수산업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형편이다. 수산 자원은 갈수록 고갈되고 있는데 정부 시책에서 많이 소외되고 있다. 우리 국민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고, 그만큼 식탁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다. 새 정부에서는 그런 중요성을 인식해 수산자원 조성이나 어업인을 위한 예산을 많이 세워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youngs@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