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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3개월 강수량 6.3㎜…평년 12분의 1 수준

송고시간2022-03-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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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대구·경북 강수량이 6.3㎜를 기록해 역대 가장 적었다.

산불 조심
산불 조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지방기상청은 2021년 대구·경북 겨울철 기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3개월간 강수량 6.3㎜는 평년 강수량 73.8㎜의 7.1 %에 해당한다.

이는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시기인 1973년 이후 가장 적다.

부산·울산·경남 강수량(3.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다.

이 기간 하루 평균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2월 13일로 내린 비의 양은 1.2㎜에 불과했다.

강수일수도 5.5일로 평년 수준인 9.7일과 비교해 역대 가장 적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번 겨울철은 저기압보다 고기압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았기 때문에 강수량이 적었다고 분석했다.

2010년대 이후 겨울철 강수량이 적었던 또 다른 해는 2020년(26.1㎜)과 2011년(45.3㎜)이다.

이번 겨울철 대구·경북 평균 기온은 0.6도로 평년(0.7도)과 비슷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이 역대 가장 적은 겨울철 강수량을 기록함에 따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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