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실버 주야간보호센터 개소…치매·돌봄환자 40명 관리
송고시간2022-03-15 14:14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 실버 주야간보호센터 개소식이 15일 황장목이길 현장에서 열렸다.
실버 주야간보호센터는 총사업비 16억4천200만 원을 투입해 건물 총넓이 440㎡, 지상 2층, 총 40명(치매 20명·돌봄 20명) 수용 규모로 건립했다.
치매전담실·사무실·상담실·샤워실·생활실·프로그램실·수면실을 갖췄고, 전문인력 15명을 배치했다.
태백시 복지재단이 2023년 6월 30일까지 위탁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치매 환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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