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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착수…아파트 붕괴사고 후속 대책

송고시간2022-03-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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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붕괴사고 주요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
HDC 붕괴사고 주요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규용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에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조사 결과 발표를 마친 뒤 동영상자료를 이용해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 2022.3.14 kjhpress@yna.co.kr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사고 후속 대책으로 내놓은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15일 시·구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 현장 조사단이 지역 건설·공사 현장에서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4월까지 공사비 1억원 이상 모든 현장 500여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감리자 무단이탈, 허위서류 작성 등 시공·감리 실태와 함께 공사가 설계도대로 진행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현장에 관련 법령이 위반된 사실이 있는지 파악하고 적발된 곳은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광주시는 붕괴 사고 후 올해를 부실 공사 척결 원년으로 삼겠다며 대책을 발표했다.

제도·정책을 총괄하고 점검을 지휘할 부실 공사 척결 추진단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1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전담 감리관리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고 없는 안전 광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자치구에서도 원활한 점검에 협조하고 공사 규모에 따라 자치구가 맡을 현장에 대해서는 자체 계획을 세워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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