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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작년 연봉 34억원

송고시간2022-03-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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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003490] 회장)이 작년 34억3천41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진칼[180640]과 대한항공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작년 대한항공에서 17억3천241만원, 한진칼에서 16억9천8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조 회장의 작년 급여는 2020년(30억9천841만원)보다 올랐다. 대한항공에서 지급된 급여는 전년과 동일했지만, 한진칼 급여가 13억6천600만원에서 올랐다.

조 회장의 연봉은 전년과 비교하면 사실상 동결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3월 사장 급여를 받고 그해 4~12월 회장 급여를 받으면서 2020년 총급여가 1~12월 회장 급여를 받은 2021년보다 낮아졌다. 작년 4~12월 급여는 전년과 동일했다.

지난해 대한항공 직원 총급여는 1조2천382억원, 1인 평균 급여액은 6천913만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인 평균 급여액이 8천82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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