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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만4115명 확진…열흘 전 예상치의 2배로 치솟아

송고시간2022-03-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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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늘자 시립화장장 일일 처리 용량도 늘려

코로나19 신규확진 40만명 돌파, 코로나검사로 붐비는 병원
코로나19 신규확진 40만명 돌파, 코로나검사로 붐비는 병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0만명을 넘어선 16일 오전 코로나19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서울 시내의 한 이비인후과가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40만741명으로 누적 762만9천275명을 기록했다. 2022.3.16 superdoo82@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만 명을 넘어서면서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달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만7천238명으로 전날보다 2만4천115명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불과 열흘 전까지만 하더라도 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최대 1만2천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최근 1주일 연속으로 1만 명 대를 유지하다 이날 처음 2만 명대를 넘어서면서 기존 최대 전망치의 2배까지 치솟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연령대별로 60대 이상 19.0%, 40대 14.2%, 20대 14.1%, 10대와 10대 미만 각각 14.0%, 30대 12.7%, 50대 12.0% 순이었다.

사망자도 14명이 추가돼 누계는 679명으로 늘었다. 11명은 80대 이상이지만 60대와 70대도 각각 1, 2명 포함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환자용 병상 83.1%, 중등증 병상 49.4%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병상은 확보한 병상 326개 중 271병상을 사용 중이어서 여유는 55개에 불과한 상태다.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 수는 1만4천495명으로 집계됐다.

홍윤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진자 통계에 포함시키는 등 검사 체계가 변하면서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병상을 추가 확보 중이고,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 관리 역량도 2만 명까지는 가능해 아직은 대응 역량에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명복공원(시립화장장)은 최근 사망자가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일일 화장 처리 용량을 기존 55구에서 이날부터 60구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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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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