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홍콩·중국 증시 반등 시도…항셍지수 2.9% 상승 개장

송고시간2022-03-16 10:55

댓글

상하이종합지수 1%대 상승 출발…알리바바 4%대↑

홍콩 도심 거리의 주식 시세 전광판 앞을 지나는 행인
홍콩 도심 거리의 주식 시세 전광판 앞을 지나는 행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강제 상장 폐지 우려가 부각되면서 갑작스럽게 촉발된 중국 기업 주가 폭락 흐름이 일단 진정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16일 홍콩 증시에서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4% 상승한 18,956.02로 출발하면서 지난 11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 중이다.

폭락 사태의 중심에 있던 알리바바 등 중국 대형 기술주 30개의 주가를 반영하는 항셍테크지수도 6% 상승 개장했다.

대장주인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각각 4.56%, 5.77%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본토 증시를 대표하는 상하이종합지수도 1.43% 상승 개장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외국회사문책법을 근거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5곳을 '예비 상장폐지 명단'에 올린 것이 계기로 지난 10일부터 미국과 홍콩 증시를 중심으로 중국 주식 투매 현상이 나타났다.

여기에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러시아 제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고조 등 요인까지 겹치면서 전날에는 상하이종합지수가 5% 가까이 급락하는 등 중국 본토 증시로까지 공포 매도 현상이 전이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cha@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