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경북도, 사라질 위기 '해녀 어업문화' 보전 나서

송고시간2022-03-17 09:57

댓글
해녀
해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고령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해녀 어업문화 보전에 나선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해녀 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해녀 어업 보전 및 육성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포항 호미 반도를 중심으로 해녀들의 생활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해녀의 역사, 문화, 생활양식, 음식문화 등을 발굴하고 있다.

또 수산물 직판장, 해녀 체험 교실, 해녀 작업장·휴게실 등을 갖춘 해녀 복지 비즈니스 타운을 건립해 해녀의 삶과 관광을 연계한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수산 창업지원센터가 오는 7월 문을 열면 해녀 교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앞으로 각종 복지사업을 마련·지원하기 위해 해녀증을 발급하고 제주도와 울릉도·해녀 교류사 재조명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북의 현재 해녀 수는 1천370명으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도는 이날 지역 해녀 어업을 보전하고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녀문화전승보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소멸 위기에 놓인 해녀 문화의 보전·전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