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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희망의 징검다리…함안 '통합사례관리사' 호평

송고시간2022-03-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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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청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안에 거주 중인 A씨는 올해 초 집에 불이 나 가족 중 한 명을 잃는 슬픔을 겪었다.

집마저 소실되는 바람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것은 물론 본인과 나머지 한 명도 연기흡입을 해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함안군은 통합사례관리사를 투입, 면담을 통해 맞춤형 밀착지원이 필요한 고난도 사례로 선정하고 도움을 줬다.

덕분에 A씨와 남은 가족은 긴급의료비 500만원을 지원받고 군 알선으로 본가를 수리할 때까지 거주 가능한 월세방도 구하게 됐다.

군이 민간구호단체와 연결해준 덕분에 생활에 필요한 가정용품과 생필품 등도 전달받았다.

17일 군에 따르면 위기 상황에 부닥친 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관리사례사가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구를 민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초기상담 후 의뢰된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접수, 욕구 조사, 사례 회의,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및 점검, 종결, 사후관리 단계로 진행한다.

현재 27가구를 고난도 사례로 선정, 10개 읍면 담당구역을 지정해 매일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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