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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낙칼레 찾은 김총리, 근로자와 구내식당 오찬…"엄청난 역사"

송고시간2022-03-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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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식 참석 전 현장근로자 격려…"대한민국 자부심 될 것"

"5년간 산재 1건도 없어…기업·노동자 조심하면 극복할 수 있다"

차낙칼레 건설 현장 찾은 김부겸 총리
차낙칼레 건설 현장 찾은 김부겸 총리

(차낙칼레=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터키 차낙칼레 대교 현장 사무실 구내식당을 찾아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직원 및 현장 근로자와 오찬하고 있다. 2022.3.18. [국무총리실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차낙칼레[터키]=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터키를 방문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현지시간)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낙칼레 대교 건설의 주역인 현장 근로자를 만나 "엄청난 역사를 이뤄내셨다"고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초청으로 차낙칼레 대교 개통식이 참석하기 전 이들과 구내식당에서 급식으로 오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터키가 터키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맞아 건설한 이 다리는 아시아와 유럽대륙을 잇는 주탑 간 거리가 2천23m의 세계 최장 현수교다. 한국의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5년여간 터키 기업과 함께 건설, 계획보다 1년7개월 이른 이날 개통한다.

김 총리는 "오면서 (차낙칼레 대교를) 보니 긴 설명이 필요 없겠다. 여러분의 엄청난 업적에 대해서는 단순한 축하로는 부족할 것 같다"며 "국민의 감격과 축하를 전해드린다"고 박수를 보냈다.

과거 필리핀이 우리나라의 주요 건물을 건설했던 것을 언급, "그랬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에 자랑할만한 기술국가로서 기술력과 인내심, 기획력 등을 다 보여주셨다"며 "이 엄청난 업적을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다음 정부에서도 건설에 대한 관심과 투자, 차세대에 대한 훈련·교육, 인재를 키워내는 시스템을 계속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업체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5년간 공사하면서 산업재해가 1건도 없었다고 한다"며 "이곳이 바람도 많이 부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기업과 노동자들이 함께 조심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 아닌가. 엄청난 이야기"라고 치켜세웠다.

또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를 향해 "이 프로젝트를 홍보할 때 함께 참여한 포스코, 고려제강, 관수E&C 등 협력기업도 이 기회에 같이 홍보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1915 차낙칼레 대교
1915 차낙칼레 대교

(차낙칼레=연합뉴스) 한국기업이 건설한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대교가 18일(현지시간) 공식 개통했다. 사진은 현장 사무실에서 본 차낙칼레 대교. 2022.3.18. [국무총리실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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