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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 도의원, 정읍시장 출마…"침체한 경제 살릴 것"

송고시간2022-03-21 14:02

정읍시장 출마 선언하는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정읍시장 출마 선언하는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61)이 21일 "침체한 정읍 경제를 살리겠다"면서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읍은 도농이 고루 발달한 서남권의 중심도시였는데 세를 잃어가고 있다"라며 "8년간의 도의원 경험과 지난 20년간 정치인으로서 쌓아온 인맥 등을 활용해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을 살리는 서민경제 정책에 주력하면서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 중심 문화·생명 공유도시 정읍'을 비전으로 농업의 6차산업의 폭넓은 실현, 정읍역과 정읍천의 연계 종합개발, 디지털 정읍 문학관 건립, 치유농장 정책 도입, 공립산후조리원과 아동 전문병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지낸 이 전 의원은 현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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