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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하늘길 점차 활기…"해외여행 문의 급증"

송고시간2022-03-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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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사이판 국제선 주 2회 증편 복원 항공사 잇따라

항공·관광업계·정치권 협력…"일본·동남아 재개 추진"

김해공항
김해공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정부의 방역 정책 완화와 여행 소비 심리 회복에 따라 김해공항 국제선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김해공항은 최근까지 부산∼칭다오, 부산∼괌, 부산∼사이판 등 3개 노선이 복원됐다.

에어부산은 부산-사이판 노선을 지난 16일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 운항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중단했던 부산∼괌 노선을 다음 달 30일부터 주 2회(화·토요일)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도 이달 30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을 주 2회 운항하고, 진에어는 부산∼괌 노선 운항을 다음 달 16일부터 재개한다.

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방역 완화 조치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부산지역 여행사에는 신혼여행을 비롯해 골프, 단체 관광 등 다양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해외여행 심리가 완연하게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와 노선 증편 배경에는 에어부산과 관광업계, 부산 정치권의 협력이 있었다.

에어부산 비행기
에어부산 비행기

[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에어부산과 부산 관광업계는 방역 당국과 국토교통부, 여야 정치권에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를 요구하는 등 닫혔던 김해공항 하늘길을 다시 열기 위해 총력을 쏟았다.

국민의힘 이헌승·전봉민 의원 등 지역 정치권도 국토부와 방역 당국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 문제를 지적하고 지방 공항 검역 절차 합리화,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확대, 지역 항공사 우선 배분 등을 요구해 관철했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부산의 하늘길을 재개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지키는 것은 더 힘들었다"며"며 "김해공항 하늘길을 굳건히 지킨 사명감으로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조속히 재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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