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음식점에서 불…70대 주인 사망
송고시간2022-03-22 08:03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70대 주인이 사망했다.
2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8분께 대전 대덕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2분 만에 꺼졌다.
음식점에 딸린 방 안에서 주인 A(70)씨가 연기를 마신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불로 상가 내부 40㎡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503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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