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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혼부부에 최장 7년간 주택 임대료 전액 지원

송고시간2022-03-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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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주거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최장 7년간 주택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는 '럭키 7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토지주택공사와 부산도시공사의 공공매입 임대주택과 공공건설 임대주택, 공공기여 기부채납주택 1천300호를 확보한 뒤 이곳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최장 7년간 임대 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안에 공공매입 임대주택 30호로 우선 추진하고 내년에는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100호 등 3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사전협상에 의한 사업 등 민간 사업자의 공공기여 기부채납 주택을 적극 발굴해 모두 1천3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공공주거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첫째를 출산한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형편이 어려운 신혼부부 등이고, 일부는 청년 인재의 부산 유치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또 매년 1만호 규모로 공급해온 공적 임대주택을 올해 1만7천500호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역세권 등 일터와 가까운 곳에 민간 주택 사업자가 인근 주택가격의 80% 수준으로 분양 또는 임대하는 '희망더함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신 민간기업에는 용적률 완화, 건축물 높이 규정 적용 배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희망더함 아파트 우선 분양 대상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주택구입 가구 등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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