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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중고신인' 송찬의, 빅리거 노바·김광현 상대로 쾅! 쾅!(종합)

송고시간2022-03-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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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삼성 수아레즈 무실점 합창…NC, 롯데 6연승 도전에 제동

홈런 허용한 김광현
홈런 허용한 김광현

(인천=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미국 진출 2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왼손 투수 김광현이 22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7회초 LG 송찬의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2.3.22 pdj6635@yna.co.kr

(서울·인천=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중고 신인' 송찬의(23)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투수를 상대로 거푸 홈런 2방을 쏘아 올렸다.

송찬의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치른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시범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회 빅리그 통산 90승 투수인 SSG 선발 이반 노바 제물로 가운데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7회에는 3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김광현을 공략해 다시 좌월 솔로 홈런을 뿜었다.

송찬의 '1타점 적시타'
송찬의 '1타점 적시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6회 등판한 김광현이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7회에도 두 타자를 가볍게 요리한 터라 송찬의가 김광현의 초구를 잡아당겨 펜스 바깥으로 보낸 이 장면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5회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해 문성주의 2루타 때 홈을 밟은 송찬의는 3타수 3안타에 2타점과 3득점을 수확해 LG의 4-2 승리에 앞장섰다.

송찬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22타수 8안타(타율 0.364)를 치고 홈런 5방을 터뜨려 오른손 거포에 목마른 LG에 희망으로 떠올랐다.

송찬의는 송구홍 전 LG 단장의 조카로, 2018년 2차 6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신분은 1군에 나설 수 없는 육성 선수였다.

군대를 다녀온 기간(2019∼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 2021년 모두 육성 선수로 퓨처스(2군) 경기에만 뛰다가 올해 KBO리그 등록 선수가 됐다. KBO 홈페이지에 나온 그의 이력에 입단 연도는 2022년이다.

LG는 송찬의의 방망이 실력을 살리고자 내·외야 거의 전 포지션에 기용하며 가능성을 시험 중이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3이닝 무실점으로 첫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SSG 노바는 5이닝 2실점, 890일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른 김광현은 2이닝 1실점 했다.

역투하는 롯데 좌완 김진욱
역투하는 롯데 좌완 김진욱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C 다이노스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6연승에 도전하던 롯데 자이언츠를 5-4로 꺾었다.

이동욱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강인권 수석코치가 대신 팀을 지휘한 NC는 0-3으로 끌려가던 6회초 2루타 3방 등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묶어 5득점 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위해 경쟁 중인 롯데 왼손 투수 김진욱은 시범경기 첫 등판인 이날 4이닝 동안 57개를 던져 삼진 6개를 뽑아내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김진욱은 1회 손아섭, 3회 정진기에게 각각 안타를 맞고 폭투로 주자를 2루에 보내고도 후속 두 타자를 범타로 요리해 위기를 넘겼다. 4회 무사 1루에서는 양의지를 3루수 병살타로 잡아냈다.

환영받는 소크라테스
환영받는 소크라테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소크라테스가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때리고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2.3.22 iso64@yna.co.kr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4-4로 비겼다.

KIA 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두산 선발 최원준을 1회 공략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로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다.

KIA의 초고교급 새내기 김도영은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시범 경기 타율을 0.464(28타수 13안타)로 끌어올렸다.

역투하는 양현종
역투하는 양현종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2.3.22 iso64@yna.co.kr

열흘 만에 두 번째로 시범경기에 등판한 KIA 양현종은 탈삼진 6개를 곁들여 4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5회 배턴을 받은 이의리는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최원준도 5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 '일본에서 3년 뛴' 오른손 투수 수아레즈 영입
삼성, '일본에서 3년 뛴' 오른손 투수 수아레즈 영입

(서울=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3년 동안 뛴 오른손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32·베네수엘라)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앨버트 수아레즈. 2021.12.7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7-1로 제압했다.

MLB와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삼성 유니폼을 입은 우완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는 첫 시범경기 등판을 4이닝 무실점으로 장식했다.

5회 등판한 백정현은 3이닝을 1점으로 막았다.

키움의 에이스 에릭 요키시는 4이닝 동안 5점을 줬지만, 수비 실책에 따른 대량 실점으로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다.

삼성 구자욱은 2회 2사 만루에서 싹쓸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렸고, 김상수는 4회 요키시로부터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키움의 야시엘 푸이그는 6회 중전 안타로 시범경기 세 번째 안타를 쳤지만, 승패와는 무관했다.

장재영
장재영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키움의 불펜 투수 장재영은 5회 등판해 안타와 볼넷을 내줘 2사 2, 3루 위기를 맞았으나 김동엽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불을 끄는 등 시범경기에서 5경기 내리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지난해 통합우승 챔피언 kt wiz는 수원에서 한화 이글스를 6-4로 물리쳤다.

kt 김민혁과 오윤석이 솔로포 한 방씩을 쏘아 올리며 짜릿한 손맛을 봤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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