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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F, 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 체결

송고시간2022-03-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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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F-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도입 계약
현대E&F-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도입 계약

왼쪽부터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신국철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현대오일뱅크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현대E&F는 한국가스공사[036460]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E&F는 2026년부터 9년 동안 연 32만t(톤)의 천연가스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설립하고, 전력과 열 등 에너지를 산업시설 등에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대E&F는 2025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 시간당 스팀 230t,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스팀과 전기는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된다.

현대E&F는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천연가스발전은 기존 화석연료 발전보다 온실가스를 최대 56% 저감할 수 있다"며 "여기에 더해 천연가스 대신 블루수소를 30% 투입하면 11%가량의 온실가스가 추가로 저감된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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