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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8층' 서울역 북부 개발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송고시간2022-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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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준공 목표…서초 법원단지 7층 층수 제한 폐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계획 이미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계획 이미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한복판 철도 유휴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서울역 북부 개발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구 봉래동2가 122 일대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서울역북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의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2008년부터 약 13년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 역세권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마무리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로7017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사이 약 2만9천㎡의 철도 유휴부지에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연면적 35만㎡ 규모의 전시·호텔·판매·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도심·강북권 최초로 2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도 조성된다. 건물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8층에 이른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건축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심의에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도 수정 가결됐다.

해당 구역은 서초대로 서초역∼교대역∼강남역 일대 59만㎡로, 이번 결정으로 법원단지 일대 7층 층수 제한이 삭제됐다. 서울시는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고도지구(28m 이하)의 이중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초구 지구단위계획 대상 지역
서초구 지구단위계획 대상 지역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진흥아파트 부지가 새로 편입됐고, 강남역 일대의 대규모 유휴부지는 소유자 현황을 고려해 특별계획구역 경계를 조정했다. 진흥아파트 부지 편입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시 서초대로변 중심가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장승배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에는 도심형 주택 307세대(공공임대주택 29세대 포함), 문화체육시설(약 2천68㎡), 광장 및 공공보행통로가 들어서게 된다. 시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복궁 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주차장)을 해제하는 내용의 결정안과 새로운 도로계획을 반영한 성북구 동선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도 전날 심의를 통과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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