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복당한 유성엽 전 의원, 전북도지사 출마
송고시간2022-03-24 15:27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유성엽 전 의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에 도전한다.
유 전 의원은 오는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민생당 소속으로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윤준병 의원에게 패했고, 지난 1월 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에서는 유 전 의원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지사,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 김윤덕(전주갑) 의원, 김관영(군산) 전 의원, 김재선 노무현 대통령 정신계승연대 전북 대표 등이 도지사 공천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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