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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폭행' 윌 스미스, 뒤풀이 행사서 춤…"아름다운 밤"

송고시간2022-03-2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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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 트로피 들고 '의기양양'…외신 "폭행 후회 않는 듯"

배니티페어 주최 애프터파티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윌 스미스
배니티페어 주최 애프터파티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윌 스미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초유의 폭행 사건을 일으킨 윌 스미스가 오스카 뒤풀이 행사에 참석해 춤을 추면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자축했다고 28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스미스는 오스카 시상식이 끝난 뒤 연예매체 배니티페어가 주최한 애프터파티에 참석했다.

스미스는 이 행사에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 자녀들과 함께 의기양양하게 입장했고, 파티 참석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앞서 스미스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상 시상자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탈모 증상을 앓는 자신의 아내를 놀리는 농담을 하자 갑자기 무대에 올라 록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스미스는 뒤풀이 파티에서 폭행 사태를 개의치 않는다는 표정이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오스카 뒤풀이 행사에서 춤을 추는 윌 스미스
오스카 뒤풀이 행사에서 춤을 추는 윌 스미스

[트위터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해주는 참석자들과 포옹하며 사진을 찍었다.

'서머타임', '마이애미' 등 자신이 부른 1990년대 히트곡이 울려 퍼지자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흥겹게 랩을 하며 춤췄다.

스미스는 할리우드리포터에 "아름다운 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파티장을 떠나 차에 오르기 전에는 취재 기자들을 향해 트로피를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윌 스미스가 뒤풀이 행사에서 오스카 폭행 사건을 후회한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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