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산울산본부, 올해 임대주택 5천호 공급
송고시간2022-03-29 14:39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약 5천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LH 부산울산본부는 지난 15일 부산 정관지역(980호) 등 16개 단지 국민임대주택 정례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세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에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저렴하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연산2(40호)·기장A-3(20호) 행복주택은 4월에, 기장A-2 신혼희망타운은 5월에 각각 공급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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