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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사쿠라·김채원 걸그룹' 르세라핌 총괄 프로듀싱

송고시간2022-03-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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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데뷔 앞두고 '디지털 기념품'도 제작…NFT 진출 '첫 발'

르세라핌 김채원(좌)·미야와키 사쿠라(우)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가운데)
르세라핌 김채원(좌)·미야와키 사쿠라(우)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가운데)

[방시혁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오는 5월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 첫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고 쏘스뮤직이 30일 밝혔다.

르세라핌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김채원과 함께 '프로듀스 48'에 참여한 허윤진 등이 속한 6인조 걸그룹이다. 이미 아이즈원으로 인지도를 쌓은 인기 멤버들이 포함돼 있고 하이브가 처음 내놓는 걸그룹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의 문자 배열을 바꿔 만든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스뮤직은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놓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까지 잇달아 성공시켰다"며 "그가 하이브 첫 걸그룹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점에서 르세라핌에게 쏠리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여섯 멤버의 첫 모습, 메시지, 목소리를 조합해 팬들이 '디지털 수비니어(기념품)'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이 디지털 기념품은 올해 하반기 선보일 하이브·두나무 합작 플랫폼을 통해 소장 가능할 전망이다.

하이브는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와 손잡고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디지털 기념품은 정식 NFT는 아니지만, 하이브가 관련 시장에 진출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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