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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민주화 시위 탄압·코로나로 힘든 미얀마에 온정

송고시간2022-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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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422가구 2천534명에 식량·생활용품·방역물품 전달

지구촌공생회, 미얀마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지구촌공생회, 미얀마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지구촌공생회는 지난 3월 양곤 시내 더포하 정혜학교 학생과 가족에게 식량 등 긴급 구호물품을 배포했다. [지구촌공생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불교계 국제개발협력 단체인 지구촌공생회는 민주화 시위 탄압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미얀마 취약계층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공생회는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수도 양곤 내 서민지역 초등학교인 더포아 정혜학교와 따인떼야 화엄학교 학생 및 인근 주민 등 422가구 2천534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두 학교는 공생회가 설립해 후원하는 학교들로, 주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쌀·라면·계란·비누·방역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물품은 지난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발생 직후 조계종과 시민단체 아름다운동행이 민주화를 기원하며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세계식량계획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미얀마는 쿠데타 후 정치적 불안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얀마 국민 5천500만 명 중에 120만 명이 심각한 굶주림에 직면했다.

공생회 관계자는 "주민 구호와 더불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생회는 2008년부터 미얀마 전역에 초등학교 등 10개 교육시설을 건립했고, 47개 마을에 식수 시설을 설치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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